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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RC

토익 Part 5 자주 나오는 문법 유형과 빠르게 푸는 순서

잉플랩 학습 가이드 · 현직 영어 강사가 정리 · 2026년 10월 12일

Part 5는 문장을 다 해석하는 시험이 아니에요. 보기 네 개로 문제 유형을 먼저 판별하고, 필요한 만큼만 읽는 순서를 익히면 시간과 정확도를 함께 잡을 수 있어요.

Part 5는 '읽기'보다 '판별' 문제예요

토익 Part 5는 빈칸이 하나 있는 짧은 문장을 보고 알맞은 보기를 고르는 단문 빈칸 채우기 영역이에요. 많은 학생이 이 파트를 문장 해석 문제로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데, 그러면 시간이 부족해지기 쉬워요. Part 5의 상당수 문제는 문장 전체를 해석하지 않아도 빈칸 앞뒤 몇 단어와 보기의 생김새만으로 답이 정해져요.

그래서 Part 5는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먼저 판별하고, 필요한 만큼만 읽는다"는 순서가 핵심이에요. 이 글에서는 자주 나오는 문법 유형을 정리하고, 실제로 문제를 풀 때 머릿속에서 돌아가야 하는 판단 순서를 단계별로 설명할게요. 예문은 모두 연습용으로 새로 만든 문장이에요.

1단계: 보기 네 개부터 훑어보기

문제를 읽기 전에 보기 네 개를 먼저 보세요. 보기의 생김새가 문제 유형을 알려 줘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이 판별에 2~3초면 충분해요. 품사 문제라고 판단되면 빈칸 앞뒤만 보고, 어휘 문제라고 판단되면 그때 문장 의미를 읽는 식으로 읽는 양을 조절하는 거예요.

자주 나오는 문법 유형 다섯 가지

① 품사 자리: 빈칸 앞뒤만 보면 되는 문제

가장 빨리 풀어야 하는 유형이에요. 관사 뒤 명사 앞이면 형용사, 관사 뒤에 바로 동사나 전치사가 오면 명사, 완성된 문장 사이에 끼어 있으면 부사가 들어가는 식이에요.

The new scheduling system has made it ------- easier for staff to request time off.

(A) consider (B) considerable (C) considerably (D) consideration

빈칸 뒤에 비교급 형용사 easier가 있어요. 형용사를 꾸미는 자리이므로 부사 (C) considerably가 답이에요. 문장 뜻을 다 해석하지 않아도 풀려요.

② 동사 형태: 수 일치 → 태 → 시제 순서로

동사 보기가 나오면 세 가지를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먼저 주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수 일치), 다음으로 빈칸 뒤에 목적어가 있는지(능동·수동), 마지막으로 시간 표현이 있는지(시제)예요. 이 순서로 보기를 하나씩 지우면 대부분 한두 개만 남아요.

All registration forms ------- to the front desk by Friday afternoon.

(A) must return (B) must be returned (C) returning (D) has returned

주어 forms는 복수라서 (D)는 탈락, (C)는 동사가 아니라서 탈락이에요. 빈칸 뒤에 목적어 없이 전치사 to가 바로 오고, 서류는 '반납되는' 대상이므로 수동태 (B)가 답이에요.

③ 접속사와 전치사 구분

although와 despite처럼 뜻은 비슷한데 문법이 다른 쌍이 자주 나와요. 빈칸 뒤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 절이 오면 접속사, 명사(구)만 오면 전치사예요. 뜻을 고민하기 전에 뒤에 오는 구조부터 보세요.

------- the heavy rain, the outdoor product launch went ahead as planned.

(A) Although (B) Despite (C) Even if (D) Whereas

빈칸 뒤가 the heavy rain이라는 명사구뿐이고 동사가 없어요. 그래서 전치사 (B) Despite만 가능해요. 나머지는 모두 접속사예요.

④ 대명사의 격과 재귀대명사

he, his, him, himself처럼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여러 형태가 보기로 나오면 자리를 보세요. 명사 앞은 소유격, 동사나 전치사 뒤는 목적격, 주어와 목적어가 같은 사람이거나 "직접, 혼자서"라는 강조 의미면 재귀대명사예요. by oneself 같은 표현도 자주 함께 나와요.

⑤ 관계사

who, which, whose, that 중에서 고르는 문제는 빈칸 앞 명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 빈칸 뒤 문장에 무엇이 빠져 있는지로 결정돼요. 뒤 문장에 주어가 빠져 있으면 주격, 명사 앞에서 소유 관계를 나타내면 whose예요.

Applicants ------- résumés were received after the deadline will be contacted separately.

(A) who (B) whom (C) whose (D) which

빈칸 뒤에 résumés라는 명사가 바로 오고, '지원자들의 이력서'라는 소유 관계예요. 그래서 (C) whose가 답이에요.

어휘 문제는 마지막에 의미로 판단하기

보기가 모두 같은 품사의 서로 다른 단어라면 그때는 문장을 읽어야 해요. 다만 이때도 문장 전체보다 빈칸과 직접 연결된 단어에 집중하면 빨라요. 예를 들어 빈칸이 동사 자리라면 목적어와의 어울림을, 형용사 자리라면 꾸미는 명사와의 어울림을 확인하는 거예요. 토익에서는 단어 하나의 뜻보다 함께 쓰이는 짝(연어)을 아는지가 중요해서, 단어를 외울 때도 짧은 구로 외우는 편이 효과적이에요.

The manager asked the team to ------- the budget report before the board meeting.

(A) review (B) attend (C) arrive (D) participate

빈칸 뒤 목적어가 the budget report예요. '보고서를 검토하다'가 자연스럽고, arrive와 participate는 목적어를 바로 받지 않아요. 답은 (A) review예요.

문제를 푸는 순서 요약보기 훑기(유형 판별) → 품사 문제면 빈칸 앞뒤만 → 동사 문제면 수·태·시제 순으로 지우기 → 접속사·전치사면 뒤 구조 확인 → 어휘 문제일 때만 의미 해석.

흔한 실수와 고치는 법

하루 15~20분 Part 5 연습 루틴

  1. (5분) 문제 10개를 시간을 재며 풀어요. 한 문제에 20초 안팎을 목표로 해요.
  2. (7분) 채점 후 틀린 문제와 찍어서 맞힌 문제를 다시 봐요. 각 문제 옆에 유형(품사·동사·접속사·대명사·관계사·어휘)을 적어요.
  3. (5분) 오답 문제마다 "답의 근거가 된 단어"에 표시하고, 다른 보기가 안 되는 이유를 한 줄로 써요.
  4. (3분) 어휘 문제에서 나온 표현을 짧은 구로 묶어 단어장에 옮겨요. 예: review the report, meet the deadline.

일주일만 유형을 적어 보면 자신이 어떤 유형에서 자주 틀리는지가 보여요. 그 유형을 다음 주 집중 연습 대상으로 정하면 점수 대비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TOEIC®은 ETS의 등록상표이며, 이 글과 잉플랩은 ETS의 승인·보증을 받지 않았습니다.

직접 연습해 보기

보기부터 판별하는 순서를 실제 문제로 연습해 보세요. 문제를 풀고 유형별로 오답을 정리하면 약한 유형이 바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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